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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자산신탁 출범...금융위원회 본인가 최종 승인

대신자산신탁이 출범식을 갖고 신탁업을 개시한다. 10년 만에 탄생한 신규 부동산신탁 사업자인 만큼 초기에는 안정적으로, 이후 공공성과 혁신성을 접목한 특화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대신금융그룹은 29일 서울 명동 대신금융그룹 본사에서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 김철종 대신자산신탁 대표 등 계열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자산신탁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부동산 신탁사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얻고 지난 24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본인가 최종 승인을 받았다. 초대 대표이사는 한국토지신탁 출신 김철종 대표다. 대신증권이 지분 100%를 출자했고, 자본금은 1000억원이다. 이날 이어룡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신자산신탁 출범으로 대신금융그룹은 금융과 부동산 부문에 경쟁력을 갖춘 금융부동산그룹의 면모를 갖췄다"면서 "계열사 임직원 모두가 다양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자 영역에서 최고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철종 대표는 "기존 부동산 신탁사와는 차별화된 금융과 부동산을 융합한 비즈니스로 부동산 신탁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신자산신탁은 10년만에 부동산신탁 신규 사업자 승인을 받았다. 앞서 금

금융투자업계 "올해 투자 트렌드는 인컴 자산"

한국 증시에서 수익 기회를 찾기 쉽지 않자 금융투자업계는 꾸준히 수익을 내는 '인컴(income) 상품'에 주력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 펀드 등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글로벌 상품을 추천하던 작년과 다른 모습이다. 8일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현재 가장 많은 금융기관이 추천하는 상품은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 펀드로 나타났다.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 등 7개 금융기관이 글로벌 고배당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을 추천했다. 글로벌 하이일드채권에 투자하는 'AB글로벌고수익증권' 펀드도 5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고 있다. ◆'인컴 상품' 개발 박차 금융투자업계는 인컴형 상품 개발에 나섰다. 당분간 글로벌 경제가 불확실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한국 주식에서는 수익의 기회를 찾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적금보다는 살짝 높은 연 5~7% 수익을 추구하는 게 목표다. 대신증권은 지난 3월 '대신 골드 커버드콜 타켓 5% 인컴 상장지수채권(ETN)'을 내놨다. 금 선물을 매수하고 콜옵션(기초자산을 만기일이나 만기일 이전에 미리 정한 행사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을 매도해 안정적인 프리미엄을 확보하면서 금 등락에 따른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금이 완만하게



[서민금융 기업리포트]③기업금융으로 3조원 자산 '한국투자저축은행'
[서민금융 기업리포트]③기업금융으로 3조원 자산 '한국투자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은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저축은행 계열사로 1982년 고려상호신용금고가 설립되면서 시작된 금융사다. 자산규모는 2016년 기준 2조원대에서 머물다 올해 처음으로 3조원대에 진입하며 몸집을 키웠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인천·경기지역의 최대 저축은행으로 꼽힌다. 자산 규모로는 국내 저축은행의 업계 3위 규모다. 업계 1위는 SBI저축은행으로 올해 2분기를 마친 지난 6월 말 기준 총 자산은 8조8437억원이다. 같은 기간 OK저축은행은 6조136억원이며, 이어 한국투자저축은행이 3조94억원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최근 자산이 늘어난 배경은 유가증권 규모가 지난해 말 12억7120만원에서 29억7299만원으로 급증했기 때문이다. 모기업이 금융지주인 혜택을 톡톡히 봤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기업금융의 비중이 더 높은 사업구조다. 실제 한국투자저축은행의 경영공시자료에 따르면 올 2분기 말 기준으로 회사의 총 대출금은 2조7616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이 중 1조7755억원이 기업자금대출, 9861억원이 가계자금대출이다. 구성비율로 따지면 기업자금대출이 64.29%나 차지하고 있다. 기업대출

[현장르포] 혁신금융 어디까지…2500명 몰린 핀테크 위크
23일 첫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핀테크위크 2019'의 문이 열렸다. '핀테크 기업 투자데이'에서 기업설명회를 진행한 송인성 핀트(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대표는 8분이란 시간을 꽉채워 혁신 서비스를 설명했다. 이어진 10개의 핀테크 기업도 어렵게 얻은 투자유치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듯 진땀을 흘렸다. 이날 핀테크기업들은 자신들이 개발한 혁신서비스를 투자자와 고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열정이 뜨거웠다. 열정에 부합하듯 오전부터 행사장은 금융기관 투자 관계자로 발 디딜 틈 없이 채워졌다. 기업설명회를 듣기 위해 참석했다는 자산운용사 김모(38)씨는 "협약을 체결하기로 한 핀테크 기업이 사업설명회를 한다고 해 팀원들과 찾았다"며 "사람들이 얼마나 관심을 갖고 흥미있어 하는 지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아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첫 강연은 '핀테크 기업 성공과 도전'으로 시작했다. 류영준 카카오페이대표, 김태훈 뱅크샐러드대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는 기업의 핵심사업을 설명하며, 핀테크 기업이 규제장벽에도 성공할 수 있었던 팁들을 전했다. 회사를 퇴사하고 핀테크 사업을 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는 김모(35)씨는 "사업을 같이하기로 한 친구와 들렸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