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상호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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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심사도 비대면으로…서금원 앱 출시 '막바지'

햇살론 대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서민진흥금융원이 비대면으로 대출 심사를 해결할 수 있는 공식 앱 서비스를 내놓는다. 지난해부터 개발을 착수해 앱을 완성한 이후 베타 서비스를 기간을 거쳐 오류를 줄이고 본격적으로 서민대출이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14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서금원은 현재 '서민금융진흥원' 공식 앱과 '맞춤대출'앱 두가지를 내놓고 베타 테스트를 통해 시스템 오류를 줄이는 작업에 한창이다. 서금원 관계자는 "최근 시스템 오류를 잡아내는 작업을 마무리하고 해당 오류를 해결하는 단계에 도입했다"며 "서민대출을 필요로 하는 많은 분들이 대부분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앱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으로 대출 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정부가 저신용자들을 위한 정책금융상품인 햇살론17에 공급 규모를 기존 20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확대하는 등 서민대출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올해는 햇살론17에 약 500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계문 서금원 위원장은 "햇살론17 대출 상담을 받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많아 대기 시간만 한달 이상이 걸리고 있다"며 "대출

저축은행 대면거래 관행·제도 개선…휴일에도 대출 원리금 상환

저축은행은 휴일상환 절차 등상품설명서·홈페이지에 고지해야

그동안 저축은행이 대출 원리금 상환을 관행처럼 진행된 대면거래 중심에서 인터넷·모바일뱅킹을 이용해 휴일에도 대출 원리금을 상환할 수 있게 제도가 개선된다. 금융위원회는 저축은행 비대면 거래관행제도 개선방안을 12일 발표했다. 금융위원회는 인터넷·모바일 뱅킹을 통해 78개 저축은행에 신규 가입한 수는 2016년 19만9000건에서 지난해 1~3분기 32만7000건으로 급증했다. 비대면 수시입출금 계좌도 2016년 6000개에서 지난해 1~3분기 19만4000개로 늘었다. 지난해 전체 계좌개설 중 70.7% 수준이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의 비대면 예금과 대출도 증가했고 지난해 9월말 기준 저축은행 비대면 예금과 대출액은 27조7000억원으로 2016년 대비 14조7000억원 늘어났다. 금융위는 우선 비대면 정기예금 가입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는 보통예금계좌를 도입한다. 현재 비대면 정기예금에 가입 하려면 '출금계좌' 등록을 위해 보통예금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하지만 보통예금계좌는 대포통장으로 악용될 수 있어 20일 동안 다른 보통예금계좌 개설이 제한된다. 소비자가 최초 정기예금 가입 후 비대면 정기예금에 가입하기 위해선 최소 20일 이상 기다려야 한다는 설명이

한화저축은행 "올해는 先내실·後성장… 전년比 5% 성장 목표"

올해 한화저축은행이 전년 대비 5% 안정 성장을 목표로 올해 사업을 시작한다. 최근 자산을 끌어올려준 퇴직연금 등에 기대 수신액을 확대하기 보다는 여신 운용 등의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더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12일 한화저축은행 경영공시에 따르면 한화저축은행의 총 자산규모는 2017년 6838억원에서 2018년 9532억원, 지난해 9792억원까지 늘었다. 특히 퇴직연금을 개시한 2018년에는 전년보다 수신 총액이 44% 이상이 증대되고 총자산 규모 역시 38%이나 급증했다. 한화저축은행은 지난해 11월 말을 기준으로 약 2480억원의 퇴직연금을 판매,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한화저축은행의 점포망이 경기도 부천, 성남의 단 2곳만 운영되고 있는 동시에 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운용하지 않는 점을 감안, 소비자 접근성이 매우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등의 망을 활용해 퇴직연금 실적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올해는 저축은행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실적 증대에 난관이 예상되는 만큼 과거 호황을 잊고 우회적인 안정 성장을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여신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기업 담보 여신 비율 증대를 지속한다. 한화저축은행의 기업여신

예대율 변경·통신비 채무 분납…올해 서민금융권 변화는

올해 서민들을 위한 금융 제도가 일부 새롭게 도입되거나 변경된다. 2금융권과 관련된 올해의 다양한 제도를 알아본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부터 은행의 예대율을 산정할 때 대출유형별 가중치가 가계대출 115%, 법인대출 85%, 개인사업자대출 100%로 바뀌며 법인 대출을 유도한다. 기존에는 가계대출 100%, 법인대출 100%, 개인사업자대출 100%로 예대율이 산정됐다. 현재는 원화예수금 대비 원화 대출금 비율로 현재 100%가 넘지 못하게 제한한다. 가계대출을 깐깐하게 적용해 은행 자금이 가계대출보다 기업대출로 흘러갈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목표다. 아파트 관리비, 통신비, 학원비 등 카드마다 걸려있던 자동납부 내역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다. PC는 페이인포 홈페이지에서 카드 자동납부 통합 조회서비스를 선택한 뒤 공인인증서나 휴대폰 인증을 통해 본인확인을 하면 확인 가능하다. 카드포인트도 한 번에 모아 주거래 계좌로 현금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기존에는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서비스에서 개별 카드사의 포인트 조회만 가능했다. 주택연금 가입연령은 기존 60세 이상에서 55세 이상으로 낮아진다. 주택연금은 소유주택에 거주하면서 이를 담보로 매달 일정금

당국 제재 받은 상상인 "저축은행 매각 안해"

유준원 상상인 대표 "금감원 검사결과·조치요구 충실히 임할 것"

상상인그룹이 유준원 대표의 상상인·상상인플러스 저축은행 보유 주식을 매각하지 않는 방안을 추진한다. 2일 상상인그룹에 따르면 상상인·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유 대표에 대한 직무정지 3개월 상당의 퇴직자 위법·부당사항 제재를 통보받았다. 회사는 두 저축은행과 상상인증권간 시너지 효과를 위해 저축은행 보유 주식을 매각하지 않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상상인그룹은 대형 법무법인과 대주주 지배구조 개편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4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유 대표가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대표직을 맡으면서 상호저축은행법을 어겼다는 이유로 직무 정지 3개월 상당의 퇴직자 위법·부당 사항 통보 제재를 하기로 확정했다. 저축은행법상 직무 정지 상당의 제재 통보를 받으면 해당 저축은행의 지분 10% 이상을 보유할 수 없다. 이에 유 대표는 보유 중인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의 지분을 매각해야 하는 위기에 처했다. 현재 유 대표는 상상인 지분 31.9%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상상인이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만약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

저신용자 위한 '포용금융' 확대…햇살론 지원대상과 금리는?

정부 햇살론17에 5000억원 공급 만 34세 이하 저신용자 위한 햇살론youth 실시 햇살론youth에 연간 총 1000억원 공급 계획

금융당국이 저신용자를 위한 포용금융을 확대하는데 발벗고 나섰다.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된 저신용자들을 위해 햇살론17에 5000억원의 자금을 더 공급하고 또 만 34세 이하 저신용자를 위한 햇살론youth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햇살론17은 지난 9월 금융당국이 고금리 대출이 불가피한 최저신용자를 지원하고자 내놓은 국민행복기금 보증 서민금융상품이다. 18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햇살론17의 지원대상은 신용6등급 이하(6~10등급)로 연소득 4500만원 또는 3500만원 이하의 서민이다. 연소득 3500만원 이하는 신용등급 제한 없이 대출이 가능하다. 단 무직 상태이거나 소득이 없고 현재 연체중이라면 지원이 불가하다. 또 소득에 비해 채무액이 과다하거나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 심사를 거쳐 부적격자로 분류된다면 햇살론17을 지원받을 수 없다. 햇살론17의 대출은 일반보증을 기준으로 최대 700만원까지 가능하며 연 17.9%의 대출금리가 붙는다. 예를 들어 최대 한도인 700만원을 대출을 받으면 대출기간(3년~5년) 동안 125만3000원의 이자를 갚아야 한다. 대신 성실상환 시에 1년마다 금리가 인하된다. 3년을 선택하면 3.5%포인트, 5년은 1.0% 포인트다


서민금융 기업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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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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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혁신금융 어디까지…2500명 몰린 핀테크 위크
23일 첫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핀테크위크 2019'의 문이 열렸다. '핀테크 기업 투자데이'에서 기업설명회를 진행한 송인성 핀트(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대표는 8분이란 시간을 꽉채워 혁신 서비스를 설명했다. 이어진 10개의 핀테크 기업도 어렵게 얻은 투자유치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듯 진땀을 흘렸다. 이날 핀테크기업들은 자신들이 개발한 혁신서비스를 투자자와 고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열정이 뜨거웠다. 열정에 부합하듯 오전부터 행사장은 금융기관 투자 관계자로 발 디딜 틈 없이 채워졌다. 기업설명회를 듣기 위해 참석했다는 자산운용사 김모(38)씨는 "협약을 체결하기로 한 핀테크 기업이 사업설명회를 한다고 해 팀원들과 찾았다"며 "사람들이 얼마나 관심을 갖고 흥미있어 하는 지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아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첫 강연은 '핀테크 기업 성공과 도전'으로 시작했다. 류영준 카카오페이대표, 김태훈 뱅크샐러드대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는 기업의 핵심사업을 설명하며, 핀테크 기업이 규제장벽에도 성공할 수 있었던 팁들을 전했다. 회사를 퇴사하고 핀테크 사업을 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는 김모(35)씨는 "사업을 같이하기로 한 친구와 들렸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