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이내 단기사채 발행 238조원 증권사 발행 가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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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단기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전년 동기(288조7000억원) 대비 17.4% 감소했고, 전 분기(221조8000억원) 대비 7.6% 증가했다.

 

일반 단기사채의 발행량은 186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241조2000억원) 대비 22.6% 감소했다. 반면 유동화 단기사채의 발행량은 51.8조원으로 전년 동기(47조5000억원)대비 9.1% 증가했다.

 

단기사채란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원 이상 발행 등 일정 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로써 전자등록기관을 통해 발행·유통·권리 행사 등을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사채를 말한다.

유동화 단기사채는 일반기업, 증권회사 및 기타 금융회사 등이 발행하는 일반 단기사채 외 특수목적회사(SPC)가 발행하는 AB(Asset Backed)·PFAB(Project Financing Asset Backed)단기사채를 의미한다.

 

만기별 발행현황으로는 3개월(92일) 이내 발행은 238조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99.7%를 차지했다. 이는 현행 증권신고서 제출 면제 규정이 주된 요인인 것으로 풀이된다.

 

7일이내 초단기물은 142조2000억원이 발행돼 전체 발행의 59.5%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187조1000억원) 대비 24% 감소했고, 전 분기(132조7000억원) 대비 7.2% 증가한 수치다. 이 중 1일물 발행은 88조3000억원으로 전체의 36.9%를 차지했다.

 

8일~3개월(92일)이내 만기물은 95조8000억원이 발행돼 전체 발행의 40.2%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100조6000억원) 대비 4.8% 감소했고, 전 분기(87조8000억원) 대비 9.1% 증가했다.

 

신용등급별로는 A1등급의 발행은 221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266조2000억원) 대비 16.9% 감소했고, 전 분기(199조9000억원) 대비 10.7% 증가했다. A1등급의 발행량은 전체 발행량의 92.8%를 차지해 안전자산 투자 선호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A2등급 이하 발행은 17.3조원으로 전년 동기(22조5000억원) 대비 23.1%, 전 분기(21조9000억원) 대비 21.0%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증권회사가 123조5000억원 발행해 전체 발행량에서 가장 큰 비중인 51.8%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167조3000억원) 대비 26.2% 감소했고, 전 분기(116조1000억원) 대비 6.4% 증가했다.

 

유동화회사 51조8000억원, 카드·캐피탈 등 기타금융업에서 41조원, 일반기업 및 공기업 등에서 22조3000억원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