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업에 바쁜 서민 위해 어디든 갑니다"…찾아가는 서민금융상담 '1년간 116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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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은행나무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상담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서민금융 이동상담'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직접 일일상담사로 나서 이동상담버스에서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안내하는 등 상담에 나섰다.

 

올해 서금원과 신복위는 은행나무시장 등 전통시장 6곳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진행, 추석 명절을 전후해 방문한 전통시장 4곳에서는 이동상담도 제공하고 각 시장에서 구입한 떡과 과일 등을 인근 복지관에 기부했다.

 

서금원 이동상담은 생업에 바빠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할 수 없거나 서민금융지원제도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서민들이 없도록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대출, 복지연계, 휴면예금 지급·조회 등 서민금융 종합상담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다.

 

서금원은 지난해 8월 군포 산본로데오거리를 시작으로 올해 8월 말까지 약 1년 간 수해를 입은 전북 순창군 등 전국 31개 지역을 찾아 1167건을 상담했다. 지난 9월 한 달 간에는 339건을 상담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생업에 바빠 센터를 찾지 못하는 서민들을 위해 이동상담을 더욱 활성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8월부터는 성동수제화총연합회, 성동패션봉제연합회 등 직능단체와 협업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동상담을 실시 중에 있으며 향후 전국 약 150여개 직능단체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상담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지역이나 생업에 바쁜 서민들을 직접 찾아 금융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분들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것"이라며 "찾아가는 서민금융을 통해 많은 분들이 도움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지원으로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