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코로나 대출 1000만원→2000만원 한도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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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2차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코로나 대출)의 대출한도가 2000만원으로 확대된다. 또 1차 지원 당시 3000만원 이하로 대출을 받았다면 이번에 최대 2000만원을 추가로 받을수 있다.

 

2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 확대·개편'을 통해 소상공인이 최대 2000만원까지 추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 한도와 범위를 확대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1차 코로나 대출에 총 16조4000억원을 지원했고, 5월부터는 2차 코로나 대출에 총 10조원의 긴급대출을 편성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조짐과 장기화 진행으로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이 지속되자 9조 4000억원의 여력이 있는 2차 코로나대출을 보완했다는 설명이다.

 

개편안에 따르면 대출한도는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늘어난다.

 

2차 코로나 대출을 이용한 대출자는 1000만원 추가 대출이 가능하고, 신규 신청자는 최대 2000만원까지 신규대출이 가능하다.

 

1차 코로나 대출을 3000만원 이내로 받은 대출자도 2차 코로나대출이 가능하다. 1차 프로그램 이용자 53만1000명 중 3000만원 이내 지원자는 91.7%인 48만7000명이다.

 

1·2차 코로나 대출을 이용하지 않았다면 1차에서 아직까지 신청 가능한 이차보전대출 최대 한도 3000만원과 2차 프로그램의 2000만원을 합쳐 총 5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2차 코로나 대출 신청은 기존 거래 여부와는 무관하게 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경남·광주·대구·부산·전북·제주·기업은행 등 12개 은행의 전국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금리는 2~4%대이며 대출 만기는 5년이다. 2년 거치 후 3년 동안 분할 상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