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 12일 검색 플랫폼 '서민금융 한 눈에' 오픈…"코로나 대출 지원 사격"

 

 서민금융진흥원이 서민금융상품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는 플랫폼을 오는 12일 공식적으로 선보인다. 서민금융 종합 플랫폼은 시중은행은 물론 각종 정부기관에서 제공하는 대출상품과 자산형성상품, 일반금융상품 등을 한 데 모아놓은 검색 엔진이다.


 특히 이번 플랫폼에는 '코로나19 지원 대책' 이라는 서비스를 따로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 코로나19 사태를 악용해 서민들을 불법사금융으로 유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이번 플랫폼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11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서금원은 오는 12일 은행과 공공기관 등이 제공하는 약 300여개의 대출 상품을 한 번에 모아 비교할 수 있는 '서민금융 종합 플랫폼'(가칭)을 '서민금융 한 눈에'라는 명칭으로 공식 오픈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플랫폼은 서민들에게 특화된 금융 상품, 특히 코로나19 관련 금융 지원과 대출 상품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지원 대책' 서비스를 이용하면 은행과 기관 등의 금융 지원 현황을 알아볼 수 있다. 


 현재도 PC, 모바일을 통해 가오픈 형태로 검색이 가능하다. 자금지원, 이자보증료감면, 상환유예 등의 지원을 구분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전통시장상인, 중소기업, 개인, 신용회복지원자 등을 대상으로 구분해 검색해볼 수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의 이번 플랫폼을 통해 코로나19를 악용한 불법사금융 이용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코로나19 사태 이후 은행과 공공기관을 사칭해 각종 불법사채는 물론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이 급증하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 관계자는 "현재도 가오픈 형태로 서민금융 종합 플랫폼이 이용 가능한 상태로 업데이트가 모두 끝난 상황"이라며 "정식 명칭으로 오는 12일 공식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19 금융전망

더보기

서민금융 기업 리포트

더보기

현장르포

더보기
[현장르포] 혁신금융 어디까지…2500명 몰린 핀테크 위크
23일 첫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핀테크위크 2019'의 문이 열렸다. '핀테크 기업 투자데이'에서 기업설명회를 진행한 송인성 핀트(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대표는 8분이란 시간을 꽉채워 혁신 서비스를 설명했다. 이어진 10개의 핀테크 기업도 어렵게 얻은 투자유치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듯 진땀을 흘렸다. 이날 핀테크기업들은 자신들이 개발한 혁신서비스를 투자자와 고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열정이 뜨거웠다. 열정에 부합하듯 오전부터 행사장은 금융기관 투자 관계자로 발 디딜 틈 없이 채워졌다. 기업설명회를 듣기 위해 참석했다는 자산운용사 김모(38)씨는 "협약을 체결하기로 한 핀테크 기업이 사업설명회를 한다고 해 팀원들과 찾았다"며 "사람들이 얼마나 관심을 갖고 흥미있어 하는 지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아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첫 강연은 '핀테크 기업 성공과 도전'으로 시작했다. 류영준 카카오페이대표, 김태훈 뱅크샐러드대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는 기업의 핵심사업을 설명하며, 핀테크 기업이 규제장벽에도 성공할 수 있었던 팁들을 전했다. 회사를 퇴사하고 핀테크 사업을 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는 김모(35)씨는 "사업을 같이하기로 한 친구와 들렸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