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전용 앱 출시…송금, 투자 한 손으로 빠르게

 


 카카오페이가 카카오페이 앱(애플리케이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카카오페이 앱은 사용자의 이용 습관을 고려해 만들어졌다. 한 손으로도 빠르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결제와 함께 이용률이 높은 송금, 투자 서비스, 내역보기 메뉴를 엄지손가락이 닿는 홈 화면 하단에 배치했다.


 앱을 켜는 순간 바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QR스캐너, QR코드, 바코드가 한 화면에 나타난다. 결제 바코드를 한쪽으로 밀면 멤버십 바코드가 나타나 포인트 적립도 편리하다.
 송금 서비스에는 즐겨찾기 기능이 추가됐다. 기존 서비스가 카카오톡 내에서 친구 간에 메시지를 보내듯이 송금하는 편리함을 제공했다면 카카오페이앱에서는 자주 송금하는 친구를 즐겨찾기에 등록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측 하단에 있는 '더보기'에는 카카오페이의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배치했다. 청구서인증 등 주요 서비스로 바로 연결할 수 있다. 예약송금, 더치페이와 같이 사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기능과 놓치기 쉬운 금융제휴 상품, 할인경품 혜택을 담은 쿠폰, 이벤트도 여러 진입 단계를 거치지 않고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설계했다.


 카카오페이는 사용자들의 니즈에 따라 플랫폼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내 페이 홈과 카카오페이앱에서 모두 동일하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카카오페이앱은 기존 서비스뿐 아니라 전문 금융 영역으로 확장되는 카카오페이 신규 서비스들을 바로 인지하고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금융 중심 앱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말정산 똑똑하게]<下 >기부금·의료비 잊지말자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하면 근로소득에 대한 연말정산 예상 결과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이 서비스는 기부금, 교육비 등 직접 영수증을 제출해야 하는 항목은 포함돼 있지 않다. 당연히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도 자동조회가 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월세, 교복구입, 학원비, 기부금, 의료비 등을 공제받기 위해서는 영수증을 따로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만큼 세액공제 혜택이 크니 꼼꼼하게 챙길 필요가 있다. 18일 국세청에 따르면 직접 영수증을 챙겨야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항목은 크게 ▲월세 ▲암·치매·난치성질환 등 장애인 ▲보청기·휠체어·안경·콘텍트렌즈 등 의료비 ▲교복 구입·학원비 등 교육비 등이다. 우선 월세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선 근로자가 직접 이체확인증 또는 송금영수증, 임대차계약서 등의 서류를 챙겨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월세 항목은 공제액 한도가 750만원까지여서 누락될 경우 '13월의 보너스'가 아닌 '13월의 세금폭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꼭 챙겨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 총급여 5500만원 이하 근로자의 월세액 세액공제율이 10%에서 12%로 인상됐다. 국민주택규모(전용 85㎡ 이하) 주택 외에 주거용 오피스텔·고시원도 공제

[현장르포] 혁신금융 어디까지…2500명 몰린 핀테크 위크
23일 첫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핀테크위크 2019'의 문이 열렸다. '핀테크 기업 투자데이'에서 기업설명회를 진행한 송인성 핀트(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대표는 8분이란 시간을 꽉채워 혁신 서비스를 설명했다. 이어진 10개의 핀테크 기업도 어렵게 얻은 투자유치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듯 진땀을 흘렸다. 이날 핀테크기업들은 자신들이 개발한 혁신서비스를 투자자와 고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열정이 뜨거웠다. 열정에 부합하듯 오전부터 행사장은 금융기관 투자 관계자로 발 디딜 틈 없이 채워졌다. 기업설명회를 듣기 위해 참석했다는 자산운용사 김모(38)씨는 "협약을 체결하기로 한 핀테크 기업이 사업설명회를 한다고 해 팀원들과 찾았다"며 "사람들이 얼마나 관심을 갖고 흥미있어 하는 지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아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첫 강연은 '핀테크 기업 성공과 도전'으로 시작했다. 류영준 카카오페이대표, 김태훈 뱅크샐러드대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는 기업의 핵심사업을 설명하며, 핀테크 기업이 규제장벽에도 성공할 수 있었던 팁들을 전했다. 회사를 퇴사하고 핀테크 사업을 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는 김모(35)씨는 "사업을 같이하기로 한 친구와 들렸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