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 발달장애인과 야구장서 '봄 나들이'



애큐온캐피탈 임직원들이 발달장애인 15명과 야구장 봄 나들이를 다녀왔다.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으로 다운복지관의 발달장애인 15명과 인솔교사 5명을 초청해 두산베어스와 SK와이번스의 시즌 4차전 프로야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제4회 애큐온 컬처데이'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애큐온 컬처데이는 사회 소외계층의 문화 체험 기회를 넓혀 주고자 애큐온이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달장애인들은 애큐온캐피탈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15명과 짝을 이뤄 양팀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들은 선수들이 안타를 치거나 득점을 하면 치어리더의 유도에 맞춰 관중과 함께 환호하고, 득점권 찬스가 무산되면 아쉬워하는 등 경기를 만끽했다. 경기 중간중간에는 미리 준비해 온 도시락과 피자 등의 간식을 나눠 먹었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봄꽃처럼 활짝 핀 다운복지관 가족분들의 웃는 얼굴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던 하루였다"며 "발달 장애를 갖고 계신 분들이 문화체험을 더욱 즐겨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큐온은 지난해 8월 발달장애인과 함께 첫 컬처데이 행사인 야구장 나들이를 한 후, 영화 '공작'과 '항거: 유관순 이야기' 등을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홍민영기자 hong93@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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