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공동 모바일 NFC 결제 서비스 '저스터치' 개시
나유리 기자
2018년 08월 20일(월) 09:58
저스터치 로고/


신한·하나·현대·BC·KB국민·NH농협·롯데 등 7개 카드사는 모바일 근거리 무선통신(NFC) 결제규격인 '저스터치(JUSTOUCH)' 개발을 완료하고 8월 1일부터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저스터치는 카드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 NFC 결제규격으로, 해외 브랜드 카드사의 EMV 규격 사용에 따른 로열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저스터치는 스마트폰 잠금해제 후 교통카드처럼 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면 결제가 이뤄지며, 사용 전 카드사별 앱카드 어플리케이션에서 결제카드 등록 및 'NFC 활성화' 설정을 해놓으면 된다.

단 NFC 기능이 탑재돼 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7개 카드사는 NFC 결제 및 바코드 결제 서비스를 모두 사용 가능하나 삼성카드 회원의 경우 바코드 결제만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가맹점은 CU, GS25, 이마트24, 홈플러스, GS슈퍼마켓, 랄라블라 등 전국 3만3000가맹점이다. 미니스톱은 다음달, 세븐일레븐은 오는 9월 중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드사들은 저스터치 출시를 맞아 런칭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1일부터 말일까지 NFC 결제로 5000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회까지 각 카드사의 포인트 1000점을 적립해 준다. 또 각 사별로 NFC 결제 이용 고객 대상 경품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저스터치 이용에 대한 상세 안내는 각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앱의 공지·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