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공동투자상품 출시 붐… 어니스트펀드 단독상품 1시간 '완판'
이승리 victory@metroseoul.co.kr
2017년 09월 18일(월) 10:21
어니스트펀드는 '하이브리드 담보채권 1호'를 출시 1시간 만에 판매 완료됐다./어니스트펀드
P2P대출가이드라인 시행 이후 투자한도가 신설됨에 따라 P2P업체들의 투자자 모집 환경이 악화됐다. 실제로 최근에는 3곳에서 5곳 정도의 P2P사가 컨소시엄을 꾸려 상품을 출시해 투자자 모집에 나서는 경우가 최근 늘고 있다. 이렇듯 '공동 투자상품'을 속속 선보이는 가운데 어니스트펀드가 단독 투자상품을 빠르게 마감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어니스트펀드(대표이사 서상훈)는 5일 출시한 1억원 상당의 '하이브리드 담보채권 1호'를 출시 1시간 만에 403명의 투자자를 모집해 판매 완료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부동산 담보와 매출 담보를 하나로 묶어 원금 상환 리스크를 낮춘 투자상품으로 연 수익률 14%, 6개월의 짧은 만기로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어니스트펀드 측은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편리함과 평균 10%를 웃도는 매력적인 수익률, 업계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점 등이 투자자들의 신뢰로 연결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업계가 점차 안정화 되고 대중화 되면서 P2P투자를 선호하시는 고객 분들이 상당히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만큼, 높은 수익성과 더불어 합리적인 상환기간, 다양한 안전장치 확보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계속해서 투자상품의 범위를 넓혀가면서 투자자 분들을 위해 다채롭고 건전한 P2P 투자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리 victory@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