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회사·임직원 매칭해 2400여만원 기부
이승리 victory@metroseoul.co.kr
2017년 09월 18일(월) 10:21
페퍼저축은행은 경기 분당 본사에서 회사와 임직원의 매칭 형식으로 모금된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페퍼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이 회사와 임직원 1대 1 매칭 형식으로 조성한 성금을 기부했다. 임직원 모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보태어 전달한 성금은 페퍼저축은행 출장소가 있는 인천지역의 수해복구 지원에 사용된다.

페퍼저축은행(대표이사 장매튜)은 경기 분당 본사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4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장매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여름 기습호우로 피해를 받은 인천 지역 장애인 및 저소득 가정에게 수해복구 지원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신의 급여에서 일부를 모으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회사 차원에서도 임직원들의 나눔 실천에 힘을 실어주고 싶어 매칭 기부금을 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성금 모금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금액에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가 한층 깊었다. 페퍼저축은행 임직원들은 지난 2014년에도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 저소득가정에게 생계비 및 의료비로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성금 전달식을 기점으로 페퍼저축은행은 임직원은 본인의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는 경기사랑의열매 착한일터 캠페인에 가입하기도 했다.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노사가 서로 힘을 합쳐 나눔을 실천하는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수해 피해로 고생하는 인천 내 수해피해 가정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리 victory@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