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사, 상반기 자산건전성 및 자본적정성 양호
이승리 victory@metroseoul.co.kr
2017년 09월 18일(월) 10:20
상호금융사, 상반기 자산건전성 및 자본적정성 양호



상반기 중 상호금융조합의 자산건전성 및 자본적정성 지표는 대출 및 수신 증가, 그간의 저금리 기조 등에 기인, 양호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실을 갖춘 상호금융사들은 이용 고객도 늘었다. 상호금융사의 6월 말 기준 조합원과 준조합원은 총 2766만명으로 2016년 말 2731만명 대비 35만명 증가했다. 해당 구역에 주소나 거소를 둔 준조합원이 23만명 늘면서 증가세를 견인했다. 조합원은 12만명 늘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7년 상반기 상호금융조합 경영현황'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연체율은 1.39%로 2016년 말 대비 0.15%p 상승했다.

각 상호금융조합별로 살펴보면 ▲신협 2.07% ▲수협 1.93% ▲산림조합 1.75% ▲농협 1.17%순으로 높았다.

지난해 말 결산시 연체채권 감축 노력 등에 따른 기저효과로 1분기에 일시적으로 연체율이 상승하였으나 2분기 들어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47%로 2016년 말 1.38% 대비 0.09%p 상승했다.

▲산림조합 2.5% ▲수협 2.34% ▲신협 2.27% ▲농협 1.18%순으로 높았다.

건전성 분류기준 강화 등의 영향으로 1분기에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상승하였으나 2분기 들어 소폭 하락했다.

자본적정성을 나타내는 상호금융조합의 순자본비율은 6월 말 기준 7.62%로 2016년 말 7.74% 대비 0.12%p 하락했다.

▲산림조합 12.92% ▲농협 8.61% ▲수협 4.55% ▲신협 3.9% 순이다.

1분기 중 작년 결산분 배당 실시로 자기자본이 감소했다.
이승리 victory@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