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31일까지 충북 집중호우 피해지역 대상 금융 지원
이승리 victory@metroseoul.co.kr
2017년 08월 21일(월) 09:39
새마을금고, 31일까지 충북 집중호우 피해지역 대상 금융 지원



새마을금고가 오는 31일까지 충북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7월 24일부터 수해지역 고객을 위해 청주시, 진천·괴산·증평군 소재 새마을금고를 통해 금융 지원을 해왔다. 기존 대출고객에게는 최대 12개월 이내의 만기 연장 또는 최대 6개월 이내의 원리금 상환 유예를, 신규고객에게는 담보 없이 최대 2천만원까지 긴급자금대출을 지원한다.

또한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제계약자를 대상으로 공제료 납입유예도 시행한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1일 충북 청주·괴산, 충남 천안 지역에 거주하는 공제계약자를 대상으로 5개월간 납입유예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31일까지 지역 새마을금고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유예신청자는 공제료 납부와 관계 없이 정상적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미납공제료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 간의 납입유예기간 종료 전까지 납부하면 된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경주 지진 및 태풍 차바 피해시에도 채무자를 대상으로 한 채무 만기 연장 및 원리금 상환 유예와 공제계약자를 대상으로 한 공제료 납입유예를 지원한 바 있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며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힘이 되는 지역금융 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리 victory@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