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대상 25개사…저축은행 대손충당금 추가적립액 약 20억원
이승리 victory@metroseoul.co.kr
2017년 08월 21일(월) 09:37
신용위험평가 결가 25개사가 구조조정 대상업체로 선정됐다. 이들의 총 자산은 3.1조원으로 저축은행의 대손충당금 추가적립액은 약 20억원 정도로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채권은행은 금융권 신용공여액 500억원 이상 대기업 1902개사 중 631개 세부평가대상 업체에 대한 신용위험평가를 완료하고, 25개사를 구조조정대상 업체로 선정했다.

구조조정대상 업체는 건설업이 8개(시행사 4개 포함)로 가장 많고, 조선업(3개), 기계업·전자업·발전업(각 2개) 등의 순이다.

3월 말 기준 추가적립액은 저축은행 약 20억원을 비롯해, 은행 약 1700억원, 보험사 약 350억원이 될 전망이다.

금융사들은 금년에 선정된 구조조정 대상업체에 대한 충당금을 3월 말 기준 약 1조원 기적립해 상당 부분이 반영된 상태다. 이에 따라 업체들의 워크아웃, 회생절차 추진에 따른 대손충당금 추가적립액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리 기자 victory@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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